인천힘찬병원, 충남 공주에서 찾아가는 진료 진행

입력 2019-05-24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힘찬병원 충남 공주 찾아가는 진료 현장(인천힘찬병원)
▲인천힘찬병원 충남 공주 찾아가는 진료 현장(인천힘찬병원)
인천힘찬병원은 24일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호계리 지역에 이동진료 센터를 열어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의 관절, 척추 진료와 물리치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힘찬병원은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일손이 부족해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농업인들의 아픈 무릎과 허리 건강 점검을 위해 인천힘찬병원과 함께 충남농협중앙회, 사곡농협이 의료지원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인천힘찬병원 정새롬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황주영 원장(신경외과 전문의)를 비롯,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를 포함한 20여명의 직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X-ray 영상검사 후 전문의들이 환자 개개인의 증상을 자세히 살핀 후 진단을 한 뒤 그에 맞는 치료를 결정했다. 또 관절통을 완화할 수 있는 공기압치료기(AIR), 간섭파전류치료기(ICT), 적외선 치료기(IR)를 활용한 전문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새롬 원장은 “고령 환자일수록 노동량이 가중되면 평소의 통증은 물론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부분 이상징후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치료를 미루다가 질환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힘찬병원의 ‘찾아가는 진료’는 농협중앙회 및 전국 지역농협과 함께 의료 혜택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무릎과 허리 등 관절, 척추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의료 전문인력이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 년째 현장을 찾아 힘쓰고 있으며, 앞로도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53,000
    • -2.4%
    • 이더리움
    • 4,630,000
    • -5.28%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4.67%
    • 리플
    • 1,901
    • -4.14%
    • 솔라나
    • 320,000
    • -5.58%
    • 에이다
    • 1,276
    • -8.79%
    • 이오스
    • 1,090
    • -4.55%
    • 트론
    • 267
    • -4.3%
    • 스텔라루멘
    • 626
    • -1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50
    • -6.2%
    • 체인링크
    • 23,860
    • -7.48%
    • 샌드박스
    • 867
    • -18.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