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우수 핀테크 기업 시상 ‘비바리퍼블리카·레이니스트’ 선정

입력 2019-05-24 18:19 수정 2019-05-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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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금융위원회)
(자료제공=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24일 핀테크 어워즈에서 비바리퍼블리카와 레이니스트를 각각 혁신상과 진흥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틀째 진행 중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서 진행된 ‘핀테크 어워즈’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마인즈랩, 블로코, 빅밸류, 에잇바이트,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페르소나시스템, 플라이하이 등 8개사는 성장상을 받았다.

금융위는 10개 우수 핀테크 기업 선정 배경에 대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핀테크 산업발전과 금융소비자 편익 제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심사는 핀테크랩을 운영 중인 7개 금융사와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 등 유관 기관이 함께 했다.

시상식에서는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에서 혁신 아이디어 19개를 선정해 이날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금융위원장상인 대상에는 ‘학생독립만세’ 팀이 선정됐다. 혁신상 수상 9개 팀에는 상금 1000만 원, 도전상 수상 10개 팀에는 상금 100만 원이 지원됐다.

핀테크지원센터는 수상자가 핀테크랩에 지원하면 우선 추천하고 예비창업패키지 지원과 지원 프로그램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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