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은행 임직원 연수 실시

입력 2019-05-24 20:05 수정 2019-05-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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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은행산업, 핀테크 트렌드 등 연수를 받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은행 임직원들이 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 임직원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재공=은행연합회)
▲한국 은행산업, 핀테크 트렌드 등 연수를 받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은행 임직원들이 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 임직원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재공=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캄보디아ㆍ우즈베키스탄 은행 임직원 29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 은행산업, 핀테크 등을 주제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이 지난 3월과 4월 캄보디아 및 우즈베키스탄 방문 당시 은행산업 교류ㆍ협력 증진을 위한 양국 은행협회와 체결한 ‘연수프로그램 운영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은행연합회는 금융감독원, 은행,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등의 방문을 통해, 한국 은행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Korea Fintech Week 2019’에 참가해 혁신적인 한국 핀테크 산업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 협약 국가 이외에도 신남방 4개국(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은행산업 관계자들도 ‘Korea Fintech Week 2019’에 초청했다.

24일에는 ‘초청 인사 환영 만찬’을 개최해 각국의 참석자 상호간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연합회를 중심으로 은행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이번 연수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외 국가 은행산업 관계자와의 우호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국내은행의 해외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내 은행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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