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조 신)이 영업력과 기술분야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하나로텔레콤은 21일 전국 8개 지사를 4개로 통합하고, 지역네트워크(Network)실 4곳을 신설해 기술분문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강남, 수도권남, 강북, 수도권북, 호남, 충청, 부산, 경북지사 등 8개 지사를 각각 강남, 강북, 서부, 동부지사 등 4개 지사로 통합된다.
지역별 지사장에는 오상환 상무가 강북지사장으로 임명된 것을 비롯 동부지사장 박민혁 상무, 서부지사장 이병민 상무보, 강남지사장에는 최용석 부장이 맡는다.
기술부문은 4개의 지역에 Network실을 신설, 운영한다.
Network운용실장에 박찬웅 상무가 내정됐으며 강북Network실장과 동부Network 실장에는 김연호 상무와 전병훈 상무가 각각 임명됐다.
또 강남Network실장은 정형재 상무보가 맡고, 서부Network실장은 최창식 부장이 담당한다.
이와함께 T-TF장에 이태규 상무가 맡고, 상품기획실장과 제휴영업실정은 양승천 상무보, 남계인 상무보가 담당한다.
하나로텔레콤 이번 조직개편으로 3부문/5본부/27실/8지사 체제에서 3부문/5본부/29실/4지사 체제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