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GS칼텍스, 아동·청소년 사회성 증진 ‘마음톡톡’ 운영

입력 2019-05-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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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GS칼텍스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인 ‘마음톡톡’의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GS칼텍스
▲청소년들이 GS칼텍스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인 ‘마음톡톡’의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GS칼텍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최고경영자(CEO)를 의장으로 하는 ‘CSR위원회’를 설치해 사회책임활동의 기본방향과 정책을 결정하고 있다.

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마음톡톡’은 청소년기를 지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또래 관계와 학교생활을 위해 자아와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총 1만5458명의 아동·청소년 마음 치유를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사업 재원의 일부는 40%가 넘는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아울러 GS칼텍스는 GS칼텍스재단을 통해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조성 및 운영사업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GS칼텍스재단이 여수시와 함께 여수시 망마산과 장도 일원의 약 70만㎡(21만 2000여 평)의 부지 위에 약 1100억 원을 투자한 복합문화 예술공간이다.

이곳에서는 각종 공연과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울마루가 자체 기획하는 공연과 전시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다문화가족 등 문화 소외계층을 초대하는 객석나눔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GS칼텍스는 이달 예울마루 2단계 사업인 장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약 9만6000㎡(2만8690평) 규모의 ‘GS칼텍스 예울마루 예술의 섬 장도’를 개관했다. 이 외에도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활동 △GS칼텍스 사회봉사단 활동 △에너지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어린이 환경교육 등의 영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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