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코오롱, 저소득층 아동 비전 성취 ‘헬로 드림’ 캠페인

입력 2019-05-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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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헌혈인구가 감소하는 여름철과 겨울철 헌혈캠패인을 벌인다. 사진제공 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은 헌혈인구가 감소하는 여름철과 겨울철 헌혈캠패인을 벌인다. 사진제공 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은 사회공헌을 최우선의 경영이념으로 여겨 전 임직원에게 ‘나눔’을 강조한다.

코오롱그룹은 2012년 사회공헌을 전담하는 조직인 ‘CSR사무국’을 발족, ‘꿈을 향한 디딤돌, Dream Partners’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의 대표 프로그램인 ‘코오롱 헬로 드림(KOLON Hello Dream)’은 저소득층 및 장애 아동의 비전 성취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전국 42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직접 봉사에 참여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연중 진행되는 4대 이벤트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코오롱 신입사원이 직접 방한용품, 학용품 등을 담은 ‘드림팩(Dream Pack)’을 제작해 전국 40여 개 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드림팩 기부 캠페인’이다. 이어 ‘가정의 달’인 5월에 두 번째 이벤트인 봉사 집중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Dream Partners Week)’를 진행, 전 임직원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테마활동에 참여한다. 세 번째로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진행하는 ‘헌혈하고 휴가가세요(송년회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임직원들이 장애인들과 삼남길을 걷고 기부금도 기부하는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코오롱그룹은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과 ‘꽃과 어린왕자’를 통해서도 이웃과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고(故) 이원만 코오롱 선대 회장이 1981년 설립한 오운문화재단은 장학금 지급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꽃과 어린왕자는 2002년 꽃을 키우는 어린왕자의 마음으로 어린이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와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에코롱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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