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지상파 TV 및 인터넷 실시간 TV를 시청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알라딘그룹의 우노큐브가 출시 3주년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알라딘그룹은 2016년 4월 우노큐브 G1을 시작으로 우노큐브 G1 plus, 2019년에는 POOQ 실시간 TV를 시청할 수 있는 우노큐브 G2, 우노플러스까지 시리즈를 출시했다.
우노큐브는 약정에 얽매이지 않고 안테나와 인터넷만 연결하면 IPTV 처럼 TV를 시청할 수 있고, SD급 일반화질은 무료시청이 가능해 가계지출을 절약할 수 있는 매우 경제적인 ’알뜰형’ 스마트 TV 셋톱박스이다.
우노큐브 G2를 구매하면 일단 POOQ 80여 개 실시간 채널과 20만 편의 VOD를 FHD 초고화질로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2개월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푹 6개월 상당 이용권 및 TV 실내 안테나를 50% 할인된 '반값'에 판매한다.
우노큐브 쇼핑몰이나 11번가, 지마켓, 옥션, 쿠팡, 위메프, 레브샵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우노큐브 G2 구매 후 구매확정 및 푹 이용권 요청을 하면 이메일로 쿠폰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에 알라딘그룹은 캠핑 등 야외활동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인터넷 연결 없이도 지상파를 시청할 수 있도록 펌웨어 업그레이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지상파 안테나를 활용해서 빔프로젝터, 모니터와 연결해서 인터넷 연결 없이 지상파 및 미디어플레이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아이폰을 이용한 테더링(스마트폰 와이파이)과 실시간 TV를 보다가 연계 POOQ VOD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우노큐브G2는 아이폰 7, 8, 10과 보안 이슈로 스마트폰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없었는데 이를 개선한 것이다. 테더링(핫스팟)은 스마트폰 무제한 정액제 고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차량이나 캠핑장 등 실외에서 집처럼 TV를 이용할 수 있다.
우노큐브의 특징 중인 하나인 실시간TV와 VOD 연계 이슈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했다.
우노플러스 실시간 TV를 보면서 관련 VOD를 볼 때 15초 동시 접속 제한을 해결한 것이다. 우노큐브는 무료 TV도 가능하지만 IPTV 1만 원 수준의 실시간TV 요금만 내면 20만편의 VOD를 무제한으로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따라서 POOQ 유료 이용자는 실시간 TV를 보면서 관련 VOD를 추가비용 없이 볼 수 있는 점이 기존 케이블 TV나 IPTV와 차이점이다.
우노큐브는 기본적으로 지상파 TV를 시청할 수 있는 TV 튜너를 탑재해 전파환경이 양호한 지역에서 KBS, MBC, SBS, EBS 등을 무료로 선명한 화질로 볼 수 있는 유일한 셋톱박스이다.
기대웅 알라딘그룹 대표는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디즈니, 유튜브 등 글로벌 OTT 서비스를 고화질로 시청하려는 사용자 요구를 바탕으로, 2019년 하반기에는 지상파 튜너가 없는 경제적인 안드로이드TV 모델을 개발해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