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RㆍVR' 5G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입력 2019-05-27 09:28 수정 2019-05-27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R∙VR∙보안∙게임∙미디어 등 5개 분야

SK텔레콤이 5G 분야에서 스타트업 육성에 팔을 걷고 나선다.

SK텔레콤은 AR∙VR∙보안∙게임∙미디어 등 5개 분야에서 최대 15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하는 ‘트루이노베이션 5GX 엑셀러레이터(True Innovation 5GX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6월 30일까지 스타트업의 접수를 받는다. 7월에는 제안서 심사-인터뷰 심사-PT 심사를 거쳐 최대 15개팀을 선발하고, 8월부터 4개월동안 코칭 및 기술지원,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어 11월 말에 스타트업들이 서비스를 런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사무공간과 테스트 단말 등을 지원받는다. SK텔레콤 직원들로부터 기술지원과 사업 협력 가능성 등을 따져보는 사내 멘토링 과정도 거친다.

또 벤처캐피탈 등 사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타트업들이 가장 부족함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스타트업 점프의 발판이 되는 사업전략과 외부 투자유치 등 실무형 노하우를 가르친다. 이밖에도 법무와 마케팅, 세무, 특허 등 8개 커리큘럼 과정도 운영한다.

또 SK텔레콤은 이들이 벤처캐피탈 등의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 기관과 민간 엑셀러레이터 및 대학 등과 연계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유웅환 SK텔레콤 SV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이번 5GX 엑셀러레이터 운영을 통해 5G 관련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스타트업들과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99,000
    • -1.32%
    • 이더리움
    • 4,643,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730,500
    • +6.41%
    • 리플
    • 2,135
    • +4.04%
    • 솔라나
    • 354,500
    • -1.94%
    • 에이다
    • 1,504
    • +17.87%
    • 이오스
    • 1,073
    • +7.84%
    • 트론
    • 298
    • +6.81%
    • 스텔라루멘
    • 615
    • +46.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750
    • +6%
    • 체인링크
    • 23,630
    • +10.37%
    • 샌드박스
    • 550
    • +1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