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도 구리시민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제15회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삼정KPMG 선수들이 김교태 회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정KPMG)
삼정KPMG가 25일 경기도 구리시민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5회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정KPMG는 삼일PwC, 딜로이트안진, EY한영 등 4대 회계법인이 참가한 이번 축구 대회에서 최다 골을 기록하며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딜로이트안진과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후반전에서 2골 연속 성공시키며 2대0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삼정KPMG의 우승에 이어 딜로이트안진과 삼일PwC, EY한영이 순위를 이었다.
삼정KPMG 축구동호회장 하병제 부대표는 "모든 선수들의 하나된 단합력으로 짜임새 있는 공격과 탄탄한 수비를 보이며 우승을 이뤄냈다"며 “작년에 준우승으로 3연패를 놓친 아쉬움이 있었으나, 올해 KPMG 한국 진출 50주년에 우승을 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