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모 CB에 투자” 동양자산운용, ‘동양차이나전환사채펀드’ 출시

입력 2019-05-2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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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중국 증시에 상장된 공모 전환사채(CB)에 투자하는 ‘동양차이나전환사채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이하 동양차이나전환사채펀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양차이나전환사채펀드’는 최초 설정 시 채권 성격이 강한 외가격(OTM) 종목 편입비와 유동성 편입비를 50대 50 수준으로 구축하며, 차츰 OTM 종목 편입비를 60∼80%까지 확대한다. 향후 전환사채 종목의 주가상승 또는 전환가격 조정 이후 반등으로 인한 목표가격 도달 시 차익 실현을 추구할 예정이다.

이에 주가가 하락하는 구간에서는 채권 고유의 하방경직성을 통해 안정성을 추구하고 전환가격 조정을 통해 시장의 단기 반등 시 수익 추구가 가능하고, 반대로 주가가 상승하는 구간에서는 전환사채 역시 가격이 상승하여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 전환사채 시장은 대부분 사모발행 위주인 것과 달리 중국 전환사채 시장은 공모로 상장돼 매일 활발히 거래되며, 금융·산업재·소비재·IT·헬스케어·유틸리티 등 다양한 섹터로 이뤄져 포트폴리오 구축에 유리하다고 운용사 측은 설명했다. 시장 규모 역시 현재 국내의 6배 수준인 45조 원으로, 향후 10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양자산운용 관계자는 “중국의 성장성을 보고 중국 증시에 투자를 하고 싶으나, 최근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인해 커진 변동성을 회피하고 싶은 투자자, 또는 최근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국내 메자닌펀드 수익률로 인해 고민인 투자자들은 동양차이나전환사채 펀드를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수만 하다”고 말했다.

해당 펀드는 이날부터 우리은행을 통해 가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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