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 노후 책임지는 안전 창업 비법은

입력 2019-05-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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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 정년퇴직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중년들의 발길은 결국 창업으로 향할 수밖에 없다. 통계청 조사에서는 사업을 시작한 지 1년 이내인 자영업자 중 56.9%가 회사를 퇴직한 40~50대인 것으로 드러났을 정도다. 이러한 현상은 평균 수명은 늘어나는 상황에 고용 불안은 이어지는 까닭에 갈수록 심화할 전망이다.

이에, 창업 시장에서는 중년층을 중심으로 은퇴창업 붐이 일고 있다. 이러한 은퇴창업을 성공리에 운영하기 위해서는 여유롭게 노후를 보낼 수 있을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아이템이 좋다. 또 짧은 준비 기간과 부족한 경험을 채워줄 체계적인 시스템이 마련된 유망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면 운영도 쉽고 인건비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손쉬운 운영 방식과 체계적인 경영 전략을 갖춘 얌샘김밥이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얌샘김밥의 대표적인 경쟁력은 무인화 기계를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이다. 지난해부터 매장 내 무인화 기계를 도입하며, 올해는 전국 30여 개 매장에 최적화가 완료된 상태다. 무인결제시스템(키오스크)의 경우 최소 0.5명, 무인 김밥 기계 3종(라이스시트기, 김밥절단기, 야채절단기)을 도입하면 최소 1명 이상의 실제 인건비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여기에 직접 직영점을 운영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방 동선도 변경했다. 보통 김밥체인점마다 홀로 나와 있는 김밥 조리대를 주방 안으로 재배치하며, 주방 내에서 전체적인 조리 시스템을 통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매출은 기존 수준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늘었는데도 인당 생산성이 올라가 인건비가 절감된 바 있다.

실제로, 양주옥정점의 경우 무인기계와 주방 동선 변경을 모두 적용한 후 인건비가 절반으로 줄었다. 이 매장의 하루 매출은 배달 매출 120만 원 포함 총 190만 원에 달하는데, 보통 6명의 인력이 있어야 낼 수 있는 수준을 3명의 인력만으로 달성하며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 특히 자동화기기로 신속한 조리가 가능해지며 배달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도 장점이다.

이러한 성공 사례가 이어지며, 안정적인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안정성과 수익률 모두 잡는 창업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창업 문의 및 신규 오픈도 잇달아, 2019년 상반기에만 30개가 넘는 매장이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창업 비용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얌샘김밥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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