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대산공장으로 들어가는 직원 출근 차량. (사진=연합뉴스)
한화토탈 대산공장 노동조합과 회사가 잠정 합의한 임금협상안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한화토탈 노조원 전원은 28일 1차 파업에 돌입한 지 65일 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한화토탈 노조는 지난 24일 회사와 기본금 2.7% 인상 직원당 격려금 300만 원 지급에 합의한 데 이어, 지난 27일 임금협상안 찬반투표를 진행해 50.3%의 찬성률로 가결했다.
앞서 노조는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지난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1차 파업을 진행, 지난달 25일부터 2차 파업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