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입력 2019-05-28 11:00 수정 2019-05-28 1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 네번째부터)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허인 KB국민은행장, 김원이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KB금융그룹 홍보모델인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등이 28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50여개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29일까지 열린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왼쪽 네번째부터)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허인 KB국민은행장, 김원이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KB금융그룹 홍보모델인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등이 28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50여개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29일까지 열린다. 신태현 기자 holjjak@

KB국민은행은 28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50개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KB굿잡 취업박람회’는 KB국민은행이 중견·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1년 1월 출범시킨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이다. 총 누적 방문자수가 25만 명에 달하며, 현재까지 총 2500개 구인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250개 구인기업 모집에 450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하는 등 준비 단계부터 성황을 이뤘다. 우량기업 참여 확대가 청년 구직자 참여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모델이 박람회의 큰 특징이다.

박람회에는 구직자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AI 기반 현장 매칭 시스템 및 AI 자소서 컨설팅관 △인사담당자와의 실전형 모의면접을 할 수 있는 모의면접관 △진로적성검사를 위한 직업심리검사관 △CEO 강연 및 특강 등으로 구성된 JOB콘서트관 △병영체험관을 포함한 군취업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취업타로 등 구직자들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박람회 참여 구인기업의 비용을 줄여주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 원, 기업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 최대 1.3%p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이날 개막식 사전행사로 KB국민은행과 서울특별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일자리 관련 온라인 시스템 연계, 취업박람회 상호 협력, 취업교육 경영컨설팅 제공 등에서 공조하기로 했다.

개막식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김원이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박백범 교육부 차관, 허인 KB국민은행장, 김연아 KB홍보모델 등이 참석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박준형 유튜브 크리에이터도 깜짝 방문해 박람회 참여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허인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더 나은 도전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훌륭한 선택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66,000
    • -0.79%
    • 이더리움
    • 4,639,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2.5%
    • 리플
    • 1,935
    • -7.19%
    • 솔라나
    • 348,600
    • -2.68%
    • 에이다
    • 1,382
    • -8.54%
    • 이오스
    • 1,130
    • +1.8%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21
    • -7.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3.36%
    • 체인링크
    • 24,410
    • -1.69%
    • 샌드박스
    • 1,025
    • +58.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