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승무원, 인천-도야마 ‘현지 일일 가이드’ 나서

입력 2019-05-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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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승무원들이 도야마 알펜루트에서 ‘일일 가이드’로 나서, 관광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어서울
▲에어서울 승무원들이 도야마 알펜루트에서 ‘일일 가이드’로 나서, 관광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일본 도야마 여행 피크 시즌을 맞아, 28일 승무원과 탑승객이 취항지를 함께 탐험하는 ‘승무원과 함께하는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은 5-6월에도 순백의 겨울왕국을 즐길 수 있는 일본 도야마 알펜루트의 ‘눈의 대 계곡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현지 일일 가이드로 나서며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운 설국의 비경을 소개했다.

탑승객과 승무원들은 ‘다테야마역’부터 여행객들과 함께 해발 3000M에 달하는 봉우리가 이어진 일본의 북 알프스를 관통하며, 1년 중 4-6월 시기에만 경험할 수 있는 대 설벽을 감상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하계 시즌부터 인천-도야마 노선의 운항을 재개해 월, 수, 토의 주 3회 스케줄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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