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강원지역 '팔도장터 관광열차' 증편 운행

입력 2019-05-28 14:36 수정 2019-05-28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불 피해지역 지원목적

중소벤처기업부는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속초, 고성 등 강원 산불피해 지역에서 증편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중기부와 코레일이 매년 지역 대표시장 20여곳을 선정해 정기 운행하는 전용 열차다. 열차 이용객에겐 요금 할인(1인당 1만5000원)과 온누리상품권(1인당 5000원)이 지급되고, 기차역에서 전통시장까지 무료 버스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강원지역 특별열차는 지난 4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초와 고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증편된 것이다. 다음 달까지 총 4회 운행된다.

오는 25일 속초중앙시장으로의 첫 운행(94명)에 이어 다음 달까지 고성거진시장 등으로 총 4회(550명)가 예정돼 있다. 열차 내 특별이벤트 칸에서는 강원지역 전통시장의 특산품과 먹거리 등도 선보인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산불피해로 관광객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특별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기차역 여객센터 또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탑승을 신청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05,000
    • -0.23%
    • 이더리움
    • 4,981,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0.56%
    • 리플
    • 2,052
    • -0.29%
    • 솔라나
    • 329,400
    • -0.75%
    • 에이다
    • 1,398
    • -1.06%
    • 이오스
    • 1,117
    • -1.76%
    • 트론
    • 284
    • +2.16%
    • 스텔라루멘
    • 668
    • -4.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3.68%
    • 체인링크
    • 24,970
    • -0.48%
    • 샌드박스
    • 832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