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포장이 신세계 테마파크의 조기 착공 추진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대영포장은 전일 대비 70원(5.36%) 오른 1375원에 거래 중이다.
대영포장은 해당 테마파크 인근에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관련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정례보고를 통해 복합 테마파크 등 3단계 기업투자 프로젝트와 공공 부문 추가 투자를 비롯한 최대 10조 원 규모 민간·공공 부문 투자의 조기 착공 지원 등을 담은 투자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청와대가 ‘복합 테마파크 등’이라고 밝힌 가운데, 관가에선 신세계그룹의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유력한 대상으로 거론한다. 신세계 컨소시엄은 지난 2월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을 주관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내 약 418만㎡(약 127만 평) 용지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총투자비만 4조5700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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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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