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ㆍ보안강화…AI 유망 스타트업, 양재 R&D 혁신허브에 둥지튼다

입력 2019-05-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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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인공지능(AI) 분야 전문인재 양성과 특화기업 육성, 초기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집중되는 양재 R&D 혁신허브에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 8개사가 입주한다고 29일 밝혔다.

카메라 영상기반 혈압추정 기술을 개발해 만성 질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혈압을 측정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딥메디, 인공지능을 활용한 국제법무 지원서비스를 하는 지식과 산업, 스포츠 분야 모바일 딥러닝 기반 자세분석과 레슨관리 앱을 개발해 운영 중인 모아이스 등 8개 기업이 이날부터 양재 R&D 혁신허브에 둥지를 튼다.

‘양재 R&D 혁신허브’는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설립한 전문기관이다.

8개 기업이 입주하는 공간은 한국교원총연합회 회관(서초구 태봉로 114) 6층이다. 입주기업은 좌석당 6만 원으로 최장 2년간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개방형 사무공간 외에 기술개발 지원시스템인 GPU 클러스터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 제공, 각종 세미나 등 교류 프로그램,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서울시는 이번 입주기업 8개 사를 포함해 인공지능 분야의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올해 80개 기업의 입주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초기창업자와 벤처기업은 서울시청 누리집 고시공고(http://www.seoul.go.kr/news/news_notice.do#view/288842)를 참고해 31일까지 양재 R&D 혁신허브 전용 전자우편(rncd.hub@gmail.com)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02-2133-8476)으로 자세한 내용을 문의하면 된다.

이회승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장은 “서울시는 올해 연말까지 인공지능 분야의 기업 성장을 위해 80개의 추가 기업입주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며 “양재 R&D 혁신허브가 기술,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융합공간이자,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산업경쟁력 강화의 구심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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