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태영건설, ‘힐스테이드 데시앙 도남’ 분양

입력 2019-05-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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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과 태영건설은 대구 도남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견본주택을 오는 3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택지개발지구인 도남택지지구 내 유일한 민간 브랜드인데다 최고 건설사가 시공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들어서는 도남택지지구는 총 면적 91만868㎡(27만5084평)로 총 5600여 가구, 1만4000여 명이 거주하게 될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연경‧학정지구와 함께 대구 북부지역의 신 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도남지구 C1, C2, C3, C4 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72~99㎡ 총 241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2㎡ 444가구 △84㎡ 1534가구 △99㎡ 440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공공택지지구에 분양하는 물량이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교통여건도 잘 갖췄다. 단지 앞에 있는 국우터널을 통해 도심권 진출입이 편리하고, 2020년 대구순환고속도로(4차순환도로)가 전 구간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조야~동명 광역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으로 향후 인근 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구 전지역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다양한 버스노선 등도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전국에서 8번째로 설립되는 국제고등학교인 대구국제고가 도남지구에 들어선다. 유치원에 이어 초등학교도 개교 예정이어서 ‘명품 학군’이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5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에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는 ‘영유아 보육법’에 따라 단지 내 별동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견본주택은 대구시 북구 태전동 500-1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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