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새 인권위원 후보에 김지혜·문순회·양정숙

입력 2019-05-29 13:27 수정 2019-05-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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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 후보로 김지혜 강릉원주대학교 교수(45)와 문순회(퇴휴스님) 한국투명성기구 자문위원(58), 양정숙 변호사(54) 등 3명이 새로 추천됐다.

인권위 내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후보추천위)는 대통령에게 인권위원 후보로 이들 3명을 추천했다고 29일 밝혔다.

후보추천위는 오는 6월 임기가 끝나는 장애순 인권위원의 후임자를 뽑기 위해 지난 20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후 지원자 23명을 상대로 심사를 거쳐 이들 3명을 후보로 선정했다.

인권위원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들 중 최종후보자를 지명해 6월 중 임명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지난 2015년부터 강릉원주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있고 현재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이사를 맡고 있다. 미국변호사 자격을 지닌 그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을 지냈다.

반면 문 후보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투명성기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2006년부터 중앙승가대학교 외래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의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양 후보는 지난 2017년부터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인권위원으로 활동하는 변호사로 행정안전부 일제피해자지원재단 감사,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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