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칼랩, 중국 국영ㆍ민간기업과 손잡과 해외 의료관광객 유지 나서

입력 2019-05-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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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케이메디칼랩 이근영 대표이사와(오른쪽) CITS 여행부 총경리 쑨리췬(Sun Li Qun) (왼쪽)(케이메디칼랩)
▲(주)케이메디칼랩 이근영 대표이사와(오른쪽) CITS 여행부 총경리 쑨리췬(Sun Li Qun) (왼쪽)(케이메디칼랩)
케이메디칼랩은 중국 북경의 CITS(국영 중국국제여행사), 북경메디테크과학기술유한공사(이하 북경메디테크)에 초청돼 의료관광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여행,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국국가기업 CITS는 건강관리사업부를 신설, 케이메디칼랩과 의료관광객 송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북경메디테크 역시 케이메디칼랩과 의료관광객 송출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북경메디테크는 북경 의료특구 내에 1만 5000 명이 근무하는 대형 의료단지를 조성해 응급센터, 건강검진센터 외 성형외과, 치과, 재활의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만 명의 VIP 고객을 관리하는 국제보험회사 8개와 협력 중이다.

이근영 케이메디칼랩 대표는 "중국 국영기업, 민간기업과 동시에 협력해 의료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메디칼랩은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해외 구축 및 위탁 운영 △해외 환자 유치(단체검진/중증 환자) △국가 간 원격진료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 대학병원 및 검진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단체검진 및 중증환자 치료, 성형, 피부 진료 등 해외 환자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왼쪽)북경메디테크의 대표이사 션더웨이(Shen De Wei)와  ㈜케이메디칼랩의 이근영 대표가 의료관광 MOU를 체결했다.(케이메디칼랩)
▲(왼쪽)북경메디테크의 대표이사 션더웨이(Shen De Wei)와 ㈜케이메디칼랩의 이근영 대표가 의료관광 MOU를 체결했다.(케이메디칼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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