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정신과의사 약물 복용 說 "가족 이름으로 처방받았다"…내부 제보

입력 2019-05-29 1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현철 정신과의사 약물 복용 의혹 나와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항정신성의약품을 부적절하게 복용한 정황이 불거졌다.

29일 MBC '뉴스외전'에서는 'PD수첩' 박건식 팀장이 출연해 전날 김현철 정신과의사 관련 보도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직접 항정신성 약물을 복용해 왔다는 제보가 소개돼 파문이 예상된다.

박 팀장은 "병원에 근무했던 제보자들을 통해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항정신성 약물을 복용했다는 얘길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 등 가족 이름으로 처방받아 자신이 복용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철 정신과의사는 다수 환자들에게 성 관계를 요구했다는 의혹에 처해 있다. 여기에 항정신성 의약품을 과도하게 처방해 줬다는 내부 직원 제보도 전파를 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03,000
    • -0.48%
    • 이더리움
    • 4,814,000
    • +4.52%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0.21%
    • 리플
    • 2,049
    • +6.22%
    • 솔라나
    • 334,700
    • -3.18%
    • 에이다
    • 1,391
    • +0.8%
    • 이오스
    • 1,131
    • -0.09%
    • 트론
    • 276
    • -3.16%
    • 스텔라루멘
    • 709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0.64%
    • 체인링크
    • 24,780
    • +4.91%
    • 샌드박스
    • 1,008
    • +27.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