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얼굴 공개에 법적 대응할까? 전문가 “쉽지 않을 것”

입력 2019-05-29 2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실화탐사대')
(출처=MBC '실화탐사대')

조두순 얼굴을 공개한 제작진의 입장에 힘을 싣는 피해자 가족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조두순 얼굴은 지난달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최초 공개됐다. 다만 11년 전 범행을 저질렀던 당시의 얼굴이기 때문에 현재 외모는 어찌 변했는지 공개되지 않았다.

조두순 얼굴을 공개한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법률 위반 입장을 전했고 이에 피해자 아버지는 “말이 안 된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 측이 혹여나 범법자가 된다면 자신 또한 처벌을 받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또 사진을 공개해 벌금을 내게 될 경우 자신이 내겠다며 제작진의 입장에 강한 힘을 실어주었다.

지난달 조두순의 얼굴이 개인이 아닌 방송사의 판단으로 공개된 것을 두고 권영국 인권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손해배상 청구 등 조두순 개인의 법적 대응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개인정보보호법 상 개인 신상에 얼굴도 포함되기 때문에 그 위반 여부가 문제가 될 것 같고, 초상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도 가능하다. 그러나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이 있기 때문에 강력한 대응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두순의 얼굴 공개를 앞두고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사회가 좀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얼굴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두순은 2020년 12월 출소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79,000
    • -0.67%
    • 이더리움
    • 2,939,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827,000
    • +0.24%
    • 리플
    • 2,176
    • +0.79%
    • 솔라나
    • 123,800
    • -1.75%
    • 에이다
    • 416
    • +0.24%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247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00
    • -1.65%
    • 체인링크
    • 13,010
    • +0.23%
    • 샌드박스
    • 129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