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목표가↓’-한국투자증권

입력 2019-05-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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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30일 LG화학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가를 기존 4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하향했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실적 개선이 예상보다 더디다”며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4114억 원으로 19%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사 실적을 좌우하는 석유화학 부문에서 경기 민감 제품군의 시황이 성수기 진입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며 “그러나 미중 무역분쟁이 지속되며 재차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2분기 흑자전환을 기대했던 전지 부문도 1분기 이어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향후 ESS 화재 악재가 사라지고 전기차용 전지 판매량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을 고려하면 2분기가 저점 매수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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