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투입 및 회수 추이(출처=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올해 1분기 공적자금 650억 원을 회수했다고 30일 밝혔다.
BNK금융지주가 부실 채권을 이유로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건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기 때문이다. 앞서 2014년 경남은행을 인수한 BNK금융은 은행 부실 자산이 허위보고 됐다며 예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3월 말 기준 투입된 공적자금은 168조7000억 원이며, 이 가운데 116조3000억 원(68.9%)이 회수됐다. 회수율은 68.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