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셀토스, "車 블루오션 개척"…'스토닉'보다 크고 '카니발'보다 작다

입력 2019-05-30 15:28 수정 2019-05-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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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셀토스 출시 '초읽기', 소형 SUV 시장 출사표

(사진제공=기아차)
(사진제공=기아차)

기아 셀토스가 SUV 시장에 새 영역을 개척하는 모양새다.

3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가 이른바 '프로젝트명 SP2'로 불리는 소형 SUV 신차를 '셀토스'로 명명했다. 기아 셀토스는 7월 출시를 예정하고 있었으나 회사 차원에서 조기 출시가 이뤄질 거란 후문도 나온다.

기아 셀토스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SUV 시장에 블루오션을 개척한다는 포부다. 기존 기아 소형 SUV인 '스토닉'보다 큰 이른바 '하이클래스 소형 SUV'로 잠재고객들을 선점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한편 기아 셀토스는 '카렌스'의 후속 모델로 올해 초 상표 출원을 마쳤다. 지난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SP시그니처'를 공개한 데 이어 이달 양산형 차량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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