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 통계 분석 등 정책연구기능을 강화한 조직개편이라는 게 소진공 측 설명이다.
우선 기획관리본부 소상공인본부 시장상권본부 금융본부 연구교육본부 등 5개 본부 중 연구교육본부가 폐지되고 혁신성장본부와 정책연구본부가 신설된다. 이에 따라 총 6개 본부, 21실, 11팀으로 확대·운영된다.
이번에 신설된 정책연구본부는 △정책연구실 △조사분석실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독립적인 정책 영역으로 부상한 소상공인의 통계분석 및 자료조사를 위해 연구기능을 강화했다는 소진공 측 설명이다. 더불어 현장과 소통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성공사례의 발굴·확산을 위해 전략경영실 소속 홍보팀은 홍보실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