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본부별 책임경영체제 강화 시행

입력 2019-05-30 2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본부장 권한 및 책임 강화를 통한 4본부 책임경영제를 전사적으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책임경영제 시행에 따라 각 본부 사업은 본부장의 자율적 권한과 책임 하에 추진·운영된다. 사장은 중장기 경영방향 설정, 대외 협력 및 리더십 활동, 통합리스크 관리 및 미래지향적 R&D 등 공사 대표로서의 전사적 경영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HUG 관계자는 "각 본부에 의사결정 권한을 대폭 이양함으로써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본부별 책임경영 활동을 모니터링해 평가에 반영하는 등 책임경영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제도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원 간 소통도 강화했다. 각 본부를 책임지는 임원들의 대면 소통 활성화를 위해 사안의 시급성 및 중요성, 소통 목적에 따라 3가지 형태의 맞춤형 채널을 신설·운용키로 했다.

본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임원 차담회', 경영현안 공유 및 의견 교류를 위한 '임원 경영혁신 회의', 현장경영 실천 및 임원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임원 리더십 전략회의' 등 임원 간 상시 소통·협업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재광 HUG사장은 "취임 이후 자율책임경영체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함과 동시에 관련 제도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향후에도 조직개편, 추가 권한위임 등 본부별 책임과 권한 강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기관장으로서 HUG의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포용적 주거복지 문화 선도 등 미래성장을 위한 신경영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00,000
    • -2.22%
    • 이더리움
    • 4,646,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58%
    • 리플
    • 1,954
    • -1.81%
    • 솔라나
    • 322,300
    • -2.27%
    • 에이다
    • 1,322
    • -2.29%
    • 이오스
    • 1,101
    • -1.26%
    • 트론
    • 271
    • -1.45%
    • 스텔라루멘
    • 625
    • -1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1.45%
    • 체인링크
    • 24,040
    • -1.64%
    • 샌드박스
    • 856
    • -1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