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보 이사장 "중소기업이 경제 중심에 서는 날까지 혁신"

입력 2019-05-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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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대구 본점에서 '43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31일 대구 본점에서 개최된 43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31일 대구 본점에서 개최된 43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이 한국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한국경제가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그 날까지 모든 임직원이 소명의식을 가지고 끊임없이 혁신해나가자.”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31일 대구 신보 본점에서 열린 '43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저성장 위기에 놓인 한국경제가 재도약하는데 중소기업이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앞장서 견인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신보는 미래 신산업 분야에 집중해 성장잠재력을 갖춘 혁신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금융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축적된 기업정보를 적극 활용해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정책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생과 공존을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신보는 창립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사회공헌활동도 했다. 노사가 함께 대구지역 종합사회복지관에 도시락 3000개를 기부했다. 해외입양인 모국 방문 행사 지원, 장수 사진 촬영, 지역 어린이 안전교육 등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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