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AI센터 “2분기 수주 확대 본격화...반기 흑자전환 기대”

입력 2019-05-31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류AI센터가 2분기 AI(인공지능) 기반의 웹사이트 및 포털 개발 등 관련 수주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상반기 흑자전환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일부 매출 감소 및 영업손실 폭 확대에 따른 시장 내 실적 우려감이 제기됐다”며 “하지만 이는 기존 보안사업 특성상 매출 발생이 하반기로 집중돼 있고, 아울러 신사업 추진 및 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일시적 재무손실이 반영됐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류AI센터는 올해 사업구조의 수익성 중심 재편 및 AI관련 선행기술 투자를 지속해 왔다”며 “최근 눈에 띄는 수주 확대가 이어지고 있어 개선된 2분기 실적으로 반기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류AI센터 내부에선 1분기 매각한 바이오 사업 부문 온코펩 잔금(부대 수익 포함 약 91억 원) 유입시 이익 개선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주목할 점은 신사업의 실적 가시성 여부다. 한류AI센터는 올해 초 보안사업의 수익성 강화를 비롯해 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신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선행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및 관련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으며, AI 및 빅데이터 관련 기술 확보에 집중해 왔다.

한류타임즈와 협업하고 있는 FNS(Fandom Network Service) 및 빅데이터 IB 개발도 미래 동력이다. 제품 발표는 내년 초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89,000
    • -1.42%
    • 이더리움
    • 4,612,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3.53%
    • 리플
    • 1,908
    • -7.2%
    • 솔라나
    • 344,400
    • -4.33%
    • 에이다
    • 1,367
    • -8.68%
    • 이오스
    • 1,125
    • +3.21%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7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5.16%
    • 체인링크
    • 24,250
    • -3%
    • 샌드박스
    • 1,038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