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8K TV로 중남미 시장 본격 공략

입력 2019-06-02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라질 상파울루서 업계 전문가와 미디어 초청, ‘QLED 8K’테크 세미나 열어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에서 삼성전자 주최로 열린 'QLED 8K' 테크세미나에 참가한 업계 전문가가 패널 현미경으로 8K QLED 화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에서 삼성전자 주최로 열린 'QLED 8K' 테크세미나에 참가한 업계 전문가가 패널 현미경으로 8K QLED 화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달 30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에서 'QLED 8K'를 주제로 한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테크 세미나는 지역별로 영상·음향 분야 전문 매체와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중남미 행사에는 브라질,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등 역대 가장 많은 11개국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해 그 어느때 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칠레 메가TV의 호세 스타크 기자는 'QLED 8K'에 대해 "퀀텀닷과 8K 해상도가 구현하는 초고화질은 정말 놀랍다”고 호평했다.

아르헨티나 라나시온 신문의 프랑코 리베로 기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퀀텀 프로세서로 저화질의 콘텐츠도 8K 수준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혁신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멕시코를 시작으로 중남미 시장에 'QLED 8K'를 순차적으로 도입했으며, 하반기에는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8K T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남미 지역에서 올해 1분기 금액 기준 38.6%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80,000
    • -0.43%
    • 이더리움
    • 4,833,000
    • +5.34%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1.22%
    • 리플
    • 2,055
    • +7.37%
    • 솔라나
    • 335,700
    • -2.16%
    • 에이다
    • 1,416
    • +4.04%
    • 이오스
    • 1,146
    • +1.15%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19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2.69%
    • 체인링크
    • 25,050
    • +6.82%
    • 샌드박스
    • 1,014
    • +28.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