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도시재생 29초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내가 사는 우리 동네 이야기’다. 살기 좋은 우리 동네의 이야기나 도시재생 뉴딜로 새로워진 공간 이야기 등을 담아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국내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개최한다. 출품방법은 다음달 2일까지 출품규격에 맞춰 제작한 작품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접수기간 동안 네티즌 심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후 예비 및 최종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순 일반부·청소년부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등 총 10건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국토부 장관상, LH 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 홍보 영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기타 공모와 관련된 사항은 ‘29초 영화제 홈페이지’와 도시재생 뉴딜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