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7231억 규모 국제 손배소 소식에 ‘급락’

입력 2019-06-03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 얀부 발전 프로젝트와 관련해 7231억 원 규모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피소됐다는 소식에 급락 중이다.

3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보다 9.28% 하락한 1만5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이날 개장 전 사우디 얀부 발전 프로젝트(Yanbu Power & Desalination Plant Phase 3 프로젝트)의 계약 해지에 따라 컨소시엄 파트너인 알토우키(ALTOUKHI)과 이 회사의 협력사인 비전(VISION)이 자사를 상대로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 및 런던국제중재법원(LCIA)의 합작중재기구에 중재신청을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원고(신청인)는 프로젝트 계약해지의 원인이 당사에 있음을 주장하며 발생한 손실의 보상을 당사에 요청하고 있으나, 당사는 계약해지의 원인이 발주처 Saline Water Conversion Corporation(이하 SWCC)에 있으므로 원고인의 청구 내용 상당 부분이 근거가 약하고 부당하다고 판단한다"며 "이번 원고 측 주장 서면에 대해 반대서면 제출(2019년 8월 예정)을 통해 원고의 주장이 부당함을 밝히고 원고의 컨소시엄 의무 위반으로 발생한 당사의 손해 금액 청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09: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84,000
    • +0.74%
    • 이더리움
    • 3,183,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34,500
    • +2.12%
    • 리플
    • 707
    • -1.53%
    • 솔라나
    • 185,500
    • -1.33%
    • 에이다
    • 468
    • +1.3%
    • 이오스
    • 634
    • +0.79%
    • 트론
    • 214
    • +2.88%
    • 스텔라루멘
    • 123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0.17%
    • 체인링크
    • 14,470
    • +0.77%
    • 샌드박스
    • 333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