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석세스 플랫폼 ㈜알토란벤처스가 ‘비즈니스 모델 진단 워크숍 (Business Modeling Workshop. 이하 BMW)’ 프로그램을 오픈,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알토란벤처스가 마련한 BMW 프로그램은 창업자가 코칭을 받으며 본인 비즈니스 모델을 진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틀 간의 교육 동안 컨설턴트, 전문가의 코치를 받으며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참석 희망자는 알토란벤처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알토란벤처스는 벤처, 스타트업의 성공 지원과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단순한 ‘코칭’서 벗어나 벤처,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투자자의 성공도 도모하는 ‘윈윈’ 전략을 실행한다. 이를 위해 각 기업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BMW 프로그램은 창업자들이 성공 가능성 낮은 모델로 많은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BMW에서는 창업자가 컨설턴트의 교육과 안내에 따라 스스로 자신의 사업 모델을 진단해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찾는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2일간의 커리큘럼을 구성, 비즈니스 모델 강의와 실습을 통해 직접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정리하고 컨설턴트의 조언을 받으며 사업을 진단하게 된다.
이 과정서 참가자는 본인 사업의 부진 원인을 발견하고 개선점을 찾거나 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모델을 발견할 수 있다.
BMW 참가 희망 기업 관계자나 창업주, CEO는 알토란벤처스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자 20명을 대상으로 2일간의 교육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교육 후에는 전문가 컨설팅은 물론 투자자 네트워킹과 필요시 알토란벤처스 다른 프로그램에 선발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알토란벤처스 장민영 대표는 “사업 리모델링으로 기업 성장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단순 교육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사업 성장의 관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