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의전관광 전문 기업 트래스코(대표 김영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주관한 2019년 ‘제9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관광벤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트래스코는 MICE 및 VIP 행사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방한 외국인에게 다양한 한국의 관광 상품을 가치 있는 여행 콘텐츠로 구성하고, 합리적인 요금으로 제공하는 모빌리티&투어 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다.
특히 트래스코는 공동구매 개념의 ‘셰어링 투어(Sharing Tour)’와 공유사용 개념의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서비스를 도입, 관광객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와 이동수단(교통)에 주력하고 있다.
트래스코의 ‘셰어링 투어’는 하나의 관광상품에 개별관광객이 모이면서 금액이 낮아지는 서비스로 관광객에게 합리적인 비용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졌으며, 전문적인 가이드를 통해 진행되는 의무 쇼핑 없는 전문적인 투어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스마트 모빌리티’를 통해 개별 여행객들이 숙박하는 각각의 시설에 공유차량을 제공, 이동의 편리성을 높여 관광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트래스코는 전용 앱이 구축돼 있는 ‘에어셔틀’을 통해 차량 이동 서비스 플랫폼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도 트래스코의 이러한 체험 가치와 IT 기반의 혁신성과 창의성이 높게 평가 받아 최종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영태 트래스코 대표이사는 “여행객이면 누구나 원하는 좋은 관광상품 그리고 합리적인 비용을 실현하기 위해 ‘셰어링 투어’를 기획했으며, 트립 어드바이저(Trip Adcisor)에서 최우수 여행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특히 해외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사이트 개편과 해외 사이트 연계, 전용 앱 구축 등 IT 부분을 주력해 왔는데 이번 공모전에서 이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래스코는 최근 2017년 벨기에 공주 방한에 이어, 2019년 벨기에 국왕 방한 시 수송,의전, 관광 업무를 전담하여 벨기에 본국 및 벨기에대사관에서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