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북방 핵심' 러시아와 조선, 플랜트, 자동차 협력 강화

입력 2019-06-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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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한·러시아 산업협력위 개최...향후 협력사업 이행 구체화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정부가 신북방 정책의 핵심국인 러시아와 조선, 플랜트, 자동차, 농기계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산업통상부와 '제9차 한·러시아 산업협력위원회(이하 산업협력위)'를 열고 산업분야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우선 작년 6월 한·러시아 정상회담 계기 합의된 양국 간 서비스·투자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우리 측은 작년 8월 유라시아경제위원회에서 개시한 철강 세이프가드 조사가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일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야 한다고 강조한 뒤 해당 조사를 종료해 줄 것을 러시아측에 요청했다.

양측은 또 작년 7월 러시아에서 열린 '2018 이노프롬(러시아 최대 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높이 평가하고, 향후 행사 개최에 대해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선박건조 뿐만 아니라 기자재·기술 등 여타 조선 분야에서도 협력을 지속하고, 플랜트 분야의 협력 확대를 위해 유망프로젝트 정보공유, 포럼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작년 12월 체결된 '현대차 특별투자계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계약은 현대차가 현지에 연구개발(R&D)센터 설립 등 총 3050억 원을 투자하고, 러시아 정부가 현대차에 법인세·재산세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외 농기계와 제약·의료기기·금속·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부는 향후 고위급 회담, 실무회의 등을 통해 이번 산업협력위에서 논의된 사항을 러시아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협력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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