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2019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나눔 초청 공연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교촌 주문앱 및 홈페이지에 공연 기대평을 남기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200명(1인 2매)에게 공연 관람권 총 400매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주문앱 멤버십 회원으로 당첨될 경우에는 좌석 업그레이드의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공연은 총 3회로 오는 21일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23일 대구콘서트하우스, 2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에서 지휘자로 완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노태철 교수(야쿠티아 음악원 부총장)가 지휘를 맡아 가장 러시아적이면서도 한국인에게 익숙한 차이콥스키를 시작으로 베르디 등의 명곡을 선보인다.
한편 교촌은 이번 공연의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클래식 음악을 애호하는 가맹점주와 임직원, 그리고 문화 소외계층을 공연에 무료로 초대한다. 또한 온라인 티켓 판매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