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태극기, SNS 인증으로 의미 전파…달라진 풍경

입력 2019-06-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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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홈페이지 캡처)
(출처=네이버 홈페이지 캡처)

현충일 태극기를 게양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에는 집에서 태극기를 게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SNS 게양을 통해 그 의미를 이어가는 경우도 있다. 태그를 달고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파하는 것이다.

연예인들이 특정일에 SNS를 통해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태극기를 들고 찍거나 태극기 사진을 그대로 올리는 등 방법은 다양하다.

작년 현충일에는 그룹 위너 강승윤이 올바른 게양법에 따라 태극기 사진을 올려 이목을 끌기도 했다. 조의를 표하는 현충일에는 태극기 깃면 세로만큼 내려서 달아야 하고, 이에 강승윤은 태극기 사진을 낮춰서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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