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사진제공=삼성전자)
올해 8월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의 예상 스펙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6일 해외 IT매체 등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은 5G와 LTE 모델로 나누어 각 2종씩 총 4종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노트10은 갤럭시S10과 마찬가지로 전면 디스플레이에 카메라 홀을 남겨둔 '인피니티-오(O)'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갤럭시S10 카메라 홀이 우측 상단에 위치했다면, 갤럭시노트10 카메라 홀은 전면 중앙에 배치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일반, 프로 모델로 나뉘어 일반 모델은 6.4인치, 프로 모델은 6.7인치 화면이 도입되고 각각 4300mAh, 4500mAh 용량의 배터리를 달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인 갤럭시노트9(6.4인치ㆍ4000mAh)보다 화면 크기와 배터리 용량을 키운 것이다.
갤럭시노트10에는 헤드폰 잭이 사라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디자인을 간소화하는 트렌드와 무선 이어폰의 활성화로 인해 스마트폰 헤드폰 잭이 없어지는 추세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는 일반 모델은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프로 모델은 후면 쿼드 카메라를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