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노조 야간에도 출근...주ㆍ야간 통틀어 61.2% 파업 거부

입력 2019-06-07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합원 절반 이상 파업 이탈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 노동조합의 전면파업 지침에도 불구하고 주ㆍ야간 근무를 통틀어 61.2%의 조합원이 정상 출근했다.

7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날 하루 부산공장 출근대상인 임직원 총 2252명 중 1532명(68%)이 정상 출근했다.

노조 조합원만을 기준으로 하면 총 1854명 중 1134명이 출근했다. 조합원 61.2%가 지도부의 파업 지침을 따르지 않은 것이다.

앞서 조합원들은 이날 오전 주간조 근무에도 66%가 정상 출근해 업무를 이어갔다.

출근 대상 조합원 1091명 중 725명이 정상 출근함에 따라 사측은 작업배치 등 준비를 거쳐 이날 정오부터 생산라인을 가동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50,000
    • -3.57%
    • 이더리움
    • 4,631,000
    • -4.69%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3.68%
    • 리플
    • 1,935
    • -5.66%
    • 솔라나
    • 320,400
    • -4.36%
    • 에이다
    • 1,313
    • -6.21%
    • 이오스
    • 1,100
    • -4.76%
    • 트론
    • 270
    • -2.88%
    • 스텔라루멘
    • 615
    • -15.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5.18%
    • 체인링크
    • 23,950
    • -5.34%
    • 샌드박스
    • 851
    • -1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