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시그니처 유럽’ 프랑스 패키지 상품 출시

입력 2019-06-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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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은 여유와 테마가 있는 자사 유럽여행 브랜드인 ‘시그니처 유럽’ 프랑스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프랑스 하면 많은 사람들이 파리의 휘황찬란한 야경과 에펠탑 불빛, 한 폭의 그림처럼 줄지어 있는 주택 등 미디어에 노출되는 한정적인 이미지만 떠올린다. 하지만 프랑스 곳곳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많은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숨겨져 있다.

‘프랑스 일주 11일_파리+노르망디/남프랑스’상품은전일정 현지 전문 한국인 가이드의 동행은 물론, 4성급 호텔에 머물 수 있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고단함과 피로함을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또한 전 일정 현지식, 한식, 중식, 호텔식이 번갈아 나오니 먹거리에 대한 부담도 덜어낼 수 있다. 게다가 특식을 맛 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다.

관광 일정으로는 3대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오르세 미술관(내부)과 에펠탑이 한눈에 보이는 트로카데로 광장, 개선문, 아름다운 가로수와 낭만을 대표하는 샹제리제 거리 등 프랑스의 핵심 관광지를 완벽하게 여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View through d'orsay clock tower in Paris, France
▲View through d'orsay clock tower in Paris, France

250여 개의 언어로 쓰여진 사랑해 벽, 벽을 통과하는 남자 등 몽마르트 골목 투어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몽마르트 언덕, 사크레쾨르 대성당 관광, 그리고 에트르타에서는 코끼리가 바다를 향해 코를 내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팔레즈 다발에서는 기념 사진을 하나 남겨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성의 도시 루아르 지역으로 이동해 셰르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쉬농소 성과 15~16세기 프랑스 왕족들의 거주지로 사용됐던 앙부와즈성을 둘러보고 나면 오래도록 여운이 남게 되는 프랑스 일주 여행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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