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북유럽 순방 출국…오슬로 '한반도 평화 메시지' 주목

입력 2019-06-09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박 8일간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국빈 방문

▲문재인 대통령. (사진 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사진 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6박 8일간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북유럽 3개국 순방을 위해 9일 출국했다. 한국 대통령의 노르웨이·스웨덴 국빈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문 대통령은 9~11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과 회담을 하고 양해 각서 서명식, 공동 기자회견을 한다.

이어 의회 의장을 면담하고 북유럽 최대 첨단 기술 허브인 오타니에미 산학연 단지를 찾은 뒤 니니스퇴 대통령 내외 주최 국빈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11~13일에는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에르나 솔베르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협정 및 양해 각서 체결, 공동 기자회견 등을 한다.

이번 순방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일정은 12일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에서 열리는 포럼에서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기조 연설이다.

특히 지난해 6월 12일 열린 1차 북미 정상회담 1주년에 즈음에 연설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문 대통령의 새로운 평화 정책 비전을 담은 '오슬로 선언'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3~15일에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과 친교 오찬과 국빈 만찬을 하고 스테판 뢰벤 총리와 회담을 한다.

김현종 청와대 안보실 2차장은 "정부 역점 과제인 혁신 성장과 포용 국가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충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이루는 과정에서 북유럽 국가들과 협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28,000
    • -2.69%
    • 이더리움
    • 3,045,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775,500
    • -1.65%
    • 리플
    • 2,131
    • -0.37%
    • 솔라나
    • 126,400
    • -2.92%
    • 에이다
    • 395
    • -2.47%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236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60
    • -0.96%
    • 체인링크
    • 12,910
    • -2.27%
    • 샌드박스
    • 127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