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루프, 서울→부산 20분 주파… 30초마다 운행 가능

입력 2019-06-09 2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테슬라모터)
(출처=테슬라모터)

하이퍼루프가 ‘도전 골든벨’의 마지막 문제로 출제됐다.

하이퍼루프는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와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대표인 일론 머스크가 낸 아이디어다. 하이퍼루프는 9일 방송된 KBS ‘도전 골든벨’ 마지막 문제로 출제, 용문고등학교 학생이 맞추면서 골든벨을 울리는데 성공했다.

하이퍼루프는 튜브관을 통해 시속 1200km를 주파하는 초고속 열차를 말한다. 공기저항과 마찰을 최소화해 최대 시속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 진공 상태인 튜브 속에서 자기력으로 차량을 띄우기 때문에 공기 저항도 최소화, 레일도 맞닿아 있지 않아 마찰도 최소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열차에 비해 획기적으로 빠르기 때문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또 버스 정도의 크기로 승객 수도 적어 건설 규모가 작기 때문에 구축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론적으로 30초마다 운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76,000
    • -0.02%
    • 이더리움
    • 4,804,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0.07%
    • 리플
    • 2,051
    • +2.29%
    • 솔라나
    • 349,700
    • -0.4%
    • 에이다
    • 1,447
    • -0.62%
    • 이오스
    • 1,149
    • -5.28%
    • 트론
    • 289
    • -2.69%
    • 스텔라루멘
    • 730
    • -9.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1.63%
    • 체인링크
    • 25,700
    • +6.77%
    • 샌드박스
    • 1,044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