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코스피 지수는 30.53포인트 상승하며 1591.76포인트로 마감됐다. 미국의 상승으로 시가부터 갭 상승 출발 후 양봉으로 끝났다. 외국인의 33일 연속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순매수 덕분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술적 흐름으로는 20일 이동평균선이 돌파됐다.
평택촌놈은 1500선만 지지되면 1600선 돌파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이제는 단기반등의 목표치는 거의 도달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1600선을 돌파하게 되면 최대한 고점에서 매도하는 것이 좋고, 지금까지 매수에 가담하지 않았던 투자자라면 관망하라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24일 전략으로 추가 상승 여부를 떠나서 1600선 돌파시 최대한 고점매도, 부연하면 지수 기준으로 최고점 매도하라고 조언했다.
한국의 방향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외국인 매매동향은 더 이상 참고 자료가 될 수 없고, 선물도 워낙 변동성이 심해서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가장 보편적인 기준은 역시 미국 시장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미국의 추세를 보면서 대응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고 설명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현재 본 사이트 유료회원의 포트폴리오는 화요일에 최저점 부근에서 추천했던 종목으로 건설, 증권, 은행 등 모두 대중주였다"며 "지금은 중심업종보다는 낙폭과대 메리트가 분명한 대중주를 집중적으로 공략했어야 됐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추천주의 매매내역을 공개하면 GS건설 9만1000~9만2000원, 미래에셋증권 9만8500원 전후, 기업은행 1만4700원 전후였다"며 "지금은 단기반등의 관점이기 때문에 기존의 주도주보다는 대중주를 공략하는 것이 정석이고, 실제로 가장 탄력이 좋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포털사이트 오픈 이후 본격적으로 이달 21일부터 유료방송을 실시했다"며 "엄선된 최상의 전문가만 선별적으로 유료사업을 허용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비록 소수에 불과하지만, 확실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