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30일까지 롯데하이마트 쇼핑몰에서 ‘2019 상반기 결산 최저가 보상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올해 상반기 판매된 상품을 총 500억 원 규모 물량으로 모아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59분까지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한정수량 판매한다.
‘온라인 최저가’는 당일 오전 9시 기준 네이버 쇼핑에서 최저가로 검색되는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행사 상품은 에어컨, 선풍기 등 계절가전을 비롯해 TV, 냉장고,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대형가전과 에어프라이어, 밥솥 등 주방가전에 이르기까지 품목별로 총 400여 가지다. 매일 200여 가지 상품을 선정해 선보인다. 이 기간 LG전자의 65형 UHD TV를 120만 원대에, 쿠첸의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3구)를 60만 원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이 기간 롯데하이마트 쇼핑몰에서 ‘최저가 보상’ 태그가 붙은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소셜, 오픈마켓, 종합몰 등 국내 15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더 저렴한 가격을 발견하면 차액의 200%를 엘포인트(L.POINT)로 최대 2만 점까지 보상해준다.
보상을 받으려면 구매 다음 날까지 증빙자료를 롯데하이마트 쇼핑몰 이벤트 페이지에 첨부하면 된다. 증빙자료는 최저가를 발견한 사이트의 주소와 날짜, 해당 사이트의 상품 페이지 내용, 해당 사이트의 판매가격 등이 담긴 캡처 이미지면 된다.
주경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마케팅팀장은 “올해 상반기 동안 롯데하이마트 쇼핑몰에서 인기리에 판매된 가전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쇼핑몰에서는 다양하고 파격적인 행사를 열어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