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웅진씽크빅의 주가는 전일대비 4.19%(1000원) 상승한 2만485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올해 27%의 이익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 김혜림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은 주력사업인 학습지와 전집류 매출 호조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와 단행본, 방과후 교실의 빠른 성장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으로 2008년 27%의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27%의 영업이익 증가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주가수익비율(PER) 13배의 현 주가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