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구미에 양극재 공장 건설…구미시 "좋은 정주 여건·교육환경 제공할 것"

입력 2019-06-10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화학이 '구미형 일자리'를 위한 사업으로 양극재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구미시로부터 좋은 정주 여건과 교육환경을 제공받을 것을 약속받았다.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은 10일 "구미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LG화학에 좋은 정주 여건과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앞으로 LG화학 근로자들이 근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회사와 주거지 부근의 좋은 정주 여건, 교육환경, 문화복지를 충분히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경상북도와 구미시로부터 '구미형 일자리 투자유치 제안서'를 전달받은 LG화학은 지난 7일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공장 건설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LG화학의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약 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 인원은 1000여 명에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세금 감면과 인센티브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이야기된 부분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미시 측은 “이 부분은 경북도가 지원해야 할 사안이며, 구미시는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엄령 선포 무효…국회의장 "계엄해제 결의안 국회 가결"
  • 한국거래소 "해외 동향 살핀 후 7시 30분경 증시 운영 여부 확정"
  • 공공운수노조 “예정대로 5일부터 파업…계엄에 굴하지 않아”
  • 한동훈 "이런 사태 발생 대단히 유감…계엄 선포 효과 상실"
  • 영국 BBC “한국 윤석열, 이 시점에서 계엄령 선포한 이유”
  • 계엄군 국회서 철수중...국회밖 시민들 “윤석열을 체포하라”
  • 4일 정상등교 한다…교육부 “학사일정 정상 운영”
  • 한은 “4일 오전 중 임시 금통위 개최 예정…시장안정화 조치 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00,000
    • -0.74%
    • 이더리움
    • 4,954,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743,500
    • +3.34%
    • 리플
    • 3,488
    • -7.48%
    • 솔라나
    • 313,600
    • +1%
    • 에이다
    • 1,635
    • -1.27%
    • 이오스
    • 1,491
    • -3.18%
    • 트론
    • 383
    • +28.96%
    • 스텔라루멘
    • 700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900
    • +1.11%
    • 체인링크
    • 33,400
    • +4.24%
    • 샌드박스
    • 1,037
    • +15.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