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YTN 뉴스 캡처)
달리는 승용차에서 고양이를 던져 유기하는 사건이 발생해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10일 YTN 보도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증평IC 인근에서 달리던 승용차 밖으로 고양이 한 마리가 떨어졌다. 이 같은 모습은 뒤따르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그대로 포착됐다.
목격자는 증평IC 인근 도로에서 40~50㎞ 속도로 운행하고 있을 때 앞서가던 승용차 창문이 열리고 누군가가 고양이를 집어던졌다고 매체에 전했다. 놀란 목격자는 급정거해 가까스로 고양이를 치지는 않았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은 공분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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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은 "고양이뿐 만 아니라 다른 차량까지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 "사이코패스인가", "별 XXX가 다 있네" 등 분노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