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페스타 총괄 셰프.(사진제공=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신임 강 총괄 셰프는 2010년 미국 일식당인 '노부(Nobu)'의 바하마 지점에서 최연소 총괄 셰프로 근무했다. 2014년부터 서울에서 모던 한식 레스토랑 '밍글스'를 운영하며 미슐랭(미쉐린) 가이드 2스타를 받았다.
반얀트리 서울은 강 총괄 셰프 선임에 맞춰 대표 레스토랑인 '페스타 다이닝'을 다음 달 8일 '페스타 바이 민구'로 재개장한다. 기존에 선보이던 컨템포러리 한식 대신 캐주얼한 유럽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 총괄 셰프는 "해외 근무 당시 만들어 먹은 음식에서 영감을 받아 페스타 바이 민구의 메뉴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호텔이 가진 강점인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에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디함을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