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2분기 매출액 증가 전망 ‘목표가↑’-NH투자

입력 2019-06-11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클리오
▲자료제공=클리오

NH투자증권은 클리오가 2분기 전채널에서 성장해 매출액이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1일 NH투자증권은 클리오가 2분기 매출액 585억 원, 영업이익 4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6.2% 상승, 영업이익은 흑자전환된 수치다.

조미진 연구원은 “구달 비타씨 세럼부터 클리오 프로아이팔레트까지 최근 신제품들의 판매 호조가 이어진 것이 매출액 상승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온라인 부문은 쿠팡의 2분기 매출 성장률이 1분기 보다 상회했고, H&B 채널에서는 클리오 광채 쿠션이 판매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며 “면세점에서도 클리오 아이팔레트가 매출액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조 연구원은 클리오의 실적 개선이 하반기 해외에서의 성장이 반영돼 더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국에서 올해 상반기는 채널 구조조정에 집중하는 시기였다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하반기에 나타날 것”이라며 “티몰같은 온라인 채널 커버리지 확대와 하반기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제품들이 위생허가를 받고 중국서 판매되면 추가적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50,000
    • +0.29%
    • 이더리움
    • 4,722,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2.19%
    • 리플
    • 2,010
    • -6.12%
    • 솔라나
    • 353,400
    • -0.81%
    • 에이다
    • 1,460
    • -3.18%
    • 이오스
    • 1,193
    • +11.29%
    • 트론
    • 299
    • +2.75%
    • 스텔라루멘
    • 798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00
    • -1.2%
    • 체인링크
    • 24,240
    • +3.68%
    • 샌드박스
    • 851
    • +5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