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화웨이 제재 수혜주 ‘목표가↑’-하나금융

입력 2019-06-11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11일 다산네트웍스에 대해 화웨이 제재의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는 중국 화웨이와 모든 부문에서 경쟁 관계에 있다”며 “미국과 한국, 일본에서 화웨이 장비 사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 회사만큼 큰 혜택을 받는 업체도 드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화웨이의 철수는 불가피해 보인다”며 “국내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서도 화웨이의 비중이 작아지며 다산네트웍스가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3위권 업체인 유비쿼스, HFR과 비교하면 다산네트웍스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는 판단”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50,000
    • -1.47%
    • 이더리움
    • 4,615,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5.27%
    • 리플
    • 1,928
    • -9.31%
    • 솔라나
    • 343,300
    • -3.05%
    • 에이다
    • 1,399
    • -6.8%
    • 이오스
    • 1,153
    • +7.56%
    • 트론
    • 287
    • -3.69%
    • 스텔라루멘
    • 757
    • +2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6.01%
    • 체인링크
    • 23,150
    • -0.98%
    • 샌드박스
    • 853
    • +5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